코드(chord), 또는 화음은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음이 동시에 울리는 음악적 개념을 의미합니다. 코드를 구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3도 간격으로 쌓인 4화음(7th 코드, 4개의 음)을 사용합니다. 4화음은 3화음에 7번째 음(7th)을 추가한 화음으로, 이를 7th 코드라고도 부릅니다. 이 기본 4화음 위에 텐션 노트(Tension note)인 9음, 11음, 13음을 추가하여 확장할 수 있습니다. 7th 코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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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악에서 사용되는 스케일은 장음계(Major Scale)와 단음계(Minor Scale)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케일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장음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다이아토닉 코드는 다이아토닉 스케일 위에 그 스케일의 음을 3도씩(장, 단) 쌓아 만든 것입니다. 주로 3화음(Triad)이나 4화음(7th)으로 쌓게 되며, 재즈에서는 7th 코드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다이아토닉 스케일과 코드는 곡의 조성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한 […]
보이싱(Voicing) 보이싱은 코드 구성음의 배치 방법을 의미합니다. 음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무수히 많은 보이싱이 만들어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패턴화된 보이싱으로는 클로즈드 보이싱, 오픈 보이싱, 드롭 2 보이싱, 쉘 보이싱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퍼 스트럭처 트라이어드, 4도 보이싱과 같은 보다 심화된 보이싱도 활용됩니다. 코드 보이싱은 연주되는 음악을 단순하게도, 복잡하게도, 또는 독창적으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
코드 톤은 특정 코드가 구성하는 음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Cmaj7 코드에서는 C, E, G, B가 그 코드의 톤이 됩니다. 코드 반주 위에서 솔로를 연주할 때, 그 코드와 잘 맞는 음들은 주로 코드 톤이기 때문에, 코드 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습에 앞서 코드 톤 연습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코드 보이싱을 기준으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보이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