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JAZZ STUDY

음정(Interval)의 이해

음정은 두 음 사이의 거리를 이야기합니다. 표기할 때는 음과 음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고 도수(숫자)를 세고, 도수 간격에 따른 성질을 표기합니다(예: 장3도, 단3도 등). 12 음의 표기는 이탈리어와 영어로 표기합니다. 이탈리아식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영문 C D E F G A B 도수 두 음의 간격으로 도수를 셉니다. 도를 […]

음정의 계산

음정을 계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장음계 스케일(Major scale)을 이용하거나, 메이저 다이아토닉 코드(Diatonic chord)와 비교하는 방법, 반음의 개수를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장음계 스케일을 이용한 방법은 C 메이저 스케일의 음정을 알고 있어야 하므로, 먼저 C 메이저 스케일의 음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메이저 스케일(Major scale)의 음정 C 메이저 스케일은 ‘C’부터 시작하는 메이저 스케일로,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도레미파솔라시도’입니다. 메이저 […]

코드(chord)의 이해

코드(chord), 또는 화음은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음이 동시에 울리는 음악적 개념을 의미합니다. 코드를 구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3도 간격으로 쌓인 4화음(7th 코드, 4개의 음)을 사용합니다. 4화음은 3화음에 7번째 음(7th)을 추가한 화음으로, 이를 7th 코드라고도 부릅니다. 이 기본 4화음 위에 텐션 노트(Tension note)인 9음, 11음, 13음을 추가하여 확장할 수 있습니다. 7th 코드의 […]

다이아토닉 스케일과 코드 (Diatonic Scale & Cords)

일반 음악에서 사용되는 스케일은 장음계(Major Scale)와 단음계(Minor Scale)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케일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장음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다이아토닉 코드는 다이아토닉 스케일 위에 그 스케일의 음을 3도씩(장, 단) 쌓아 만든 것입니다. 주로 3화음(Triad)이나 4화음(7th)으로 쌓게 되며, 재즈에서는 7th 코드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다이아토닉 스케일과 코드는 곡의 조성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한 […]

재즈기타 : 쉘 보이싱(Shell Voicing)의 이해와 코드폼

보이싱(Voicing) 보이싱은 코드 구성음의 배치 방법을 의미합니다. 음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무수히 많은 보이싱이 만들어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패턴화된 보이싱으로는 클로즈드 보이싱, 오픈 보이싱, 드롭 2 보이싱, 쉘 보이싱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퍼 스트럭처 트라이어드, 4도 보이싱과 같은 보다 심화된 보이싱도 활용됩니다. 코드 보이싱은 연주되는 음악을 단순하게도, 복잡하게도, 또는 독창적으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

다이아토닉 코드의 구성과 텐션(Tension)

다이아토닉 스케일에서 해당 코드의 코드톤을 제외한 음들은 그 코드의 텐션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텐션은 코드의 색깔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음악에 긴장감을 추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코드톤과 반음 차이가 나는 음들은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음들을 어보이드 노트(Avoid Notes)라고 합니다. 또한, 코드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코드의 본래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음들은 Care […]

쉘 보이싱을 이용한 프레디 그린 컴핑

프레디 그린 스타일의 4비트 리듬 패턴은 그의 독특한 연주 스타일로 유명한데, 이 스타일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리듬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그린은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의 리듬 기타리스트로, 종종 “쉬운 것 같지만 절대 간단하지 않은”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사용하는 전형적인 반주 스타일은 바로 4비트(4박자)로, 각 박자에 정확하게 맞춰서 기타를 연주하는 것입니다. 그린의 스타일은 반복적이고 단순하지만 그만큼 리듬을 탄탄하게 […]

크로매틱 어프로치(Chromatic Approach)의 사용

프레디 그린 스타일의 4비트 컴핑이 가능하다면, 리듬감과 흐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어프로치 코드(Approach Chord)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코드는 특정 음이나 코드를 목표로 접근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다음 코드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어프로치 코드는 다음에 나올 코드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된 화음이나 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여기에서는 크로매틱 어프로치(Chromatic Approach)에 대해 살펴봅니다. […]

재즈기타를 위한 워킹 베이스

워킹 베이스는 코드에 해당하는 음들을 이용해 걸어가듯 베이스라인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피아노도 기타도 할 수 있고, 주고 재즈에서 워킹 베이스는 밴드에서 베이스 주자가 반주의 형태로 연주합니다. 기타가 워킹 베이스를 하는 것은 주로 베이스 주자가 없는 듀오나 기타 독주에서 연주되며, 베이스 주자가 있다면 베이스 주자가 연주해 주기 때문에 따로 연주하지 않고 코드를 컴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재즈기타 : 코드와 코드 톤 (Chord Tone)

코드 톤은 특정 코드가 구성하는 음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Cmaj7 코드에서는 C, E, G, B가 그 코드의 톤이 됩니다. 코드 반주 위에서 솔로를 연주할 때, 그 코드와 잘 맞는 음들은 주로 코드 톤이기 때문에, 코드 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습에 앞서 코드 톤 연습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코드 보이싱을 기준으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보이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