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 스케일 – 도미넌트 비밥 스케일


도미넌트 비밥 스케일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이유

1. 옥타토닉을 만들어줌 – 음들이 순서대로, 순차적인 연주시 다운비트에 코드톤을 넣게 위해 7개 음인 도미넌트에 네츄럴 7을 추가해 8개 음(옥타토닉) 으로 만들어 줌.

2. 크로메틱 사운드 – 음의 진행이 b7-N7-8 , 반음 진행(크로매틱) 을 만들어 주어 더욱 재지한 사운드를 만들어 줌.


도미넌트 비밥 스케일 = 8개의 음(옥타토닉)

8개의 음이 의미하는 것은 스케일 순차 진행시 다운비트에 코드톤이 올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 도미넌트 스케일은 음의 갯수가 7개 이기 때문에 3도 부터 스케일을 순차 진행 한다면 위의 악보와 같이 다운 비트에 코드톤 이외의 텐션음(9, 11, 13)들도 같이 들어가게 된다.



​도미넌트 비밥 스케일은 위의 악보와 같이 네츄럴7도(장7도, N7) 으로 인해 스케일의 갯수가 7개에서 8개로 옥타토닉이 되어 코드톤으로 시작하여 순차 진행 한다면 다운 비트에 코드톤이 들어오게 된다. C7 코드에 솔로시 가장 안전한 음은 그 코드의 코드톤일 것이다. 도미넌트 비밥 스케일은 8개의 음으로 코드톤을 다운 비트에 올수 있게 만들어 준다.


크로메틱 사운드

반음 진행(크로메틱)으로 만들어지는 사운드가 더욱더 재지한 사운드를 만들어 준다. 그래서 b7-장7도-1도가 만들어 주는 크로매틱 사운드가 포인트로 생각 해야 한다. 스케일을 늘 순차진행으로 연주하지 않기 떄문에 연습시 어떠한 식으로 크로매틱 사운드를 넣어 줄 것인가도 고민해 봐야 한 다. 아래 악보는 Dm7-G7-CM7 (IIm-V7-IM7) 투파이브원 진행에서 크로매틱 사운드의 활용 예이다.


비밥 사운드를 알려면 = 많이 들어 봐야 한다.

비밥 사운드를 알기 위해선 비밥음악을 많이 들어 보는 것이 좋다. 먼저 비밥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찰리파커 디지 길라스피 부터 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의 영상은 찰리파커와 콜맨 호킨스, 디지 길라스피의 라이브 영상으로, 비밥 음악이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라이브 영상으로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링크를 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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